슈퍼개미 김정환 7천만원으로 120억원 번 주식투자 첫수익 스토리

주식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주식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를 검색해본 분들은 다 알만한 분이 슈퍼개미 김정환 씨인데요. 

올해 중순 Super K-슈퍼개미김정환 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현재 3달 만에 37.5만 명이라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겸 투자자입니다.

www.youtube.com/channel/UCSEp-ioWYHFxSO7OkrQtFhg

Super K-슈퍼개미김정환

그의 나이는 현재 52세로 39세의 나이에 이미 100억원대의 주식부자 반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.

김정환 주식투자 초기 스토리

김정환씨는 처음 전세자금 7000만 원으로 시작해 6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100억 원의 수익을 만들었는데요.

첫 투자금을 간단하게 1억으로 계산한다 하여도 6년만에 100배의 수익을 올린셈입니다. 
수익률로 계산하면 20000% 이만퍼센트의 수익률이라고 합니다. 

자신의 첫 수익 중에 비중이 컸던 수익은 2008년에 투자했던 삼천리자전거인데요.
2007년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대세 하락장에서도 삼천리자전거를 지분공시할 정도로 대량 매수하여 42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습니다. 

김정환 씨는 삼천리자전거를 2000원에 매수하여 9000원에 매도하였는데요.
이후 삼천리자전거는 25000원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.
똑같은 시기에 슈퍼개미 박영옥 씨도 삼천리 자전거를 대량 매수하여 김정환 씨 보다 좀 더 늦게 팔아 훨씬 더 큰 수익을 얻게 되었고 그때의 차이가 지금의 자산의 차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.
( 현재 슈퍼개미 박용욱 씨의 자산은 6~700억 정도로 추정되는 거 같습니다.)

삼천리 자전거 2008년 차트

삼천리자전거 매수 근거

김정환 씨가 삼천리 자전거를 당시 매수했던 근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유가가 급등하여 무동력 에너지, 친황경 에너지인 자전거가 관심을 받게 될 것을 예측하고 정부의 정책 또한 자전거 타는 것을 장려하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여 삼천리 자전거를 매수했다고 합니다.

당시에 삼천리자전거를 통해서 얻은 큰 수익으로 경제위기로 인해 더욱더 저렴해진 주식들을 더 많이 살 수 있는 자본이 생겼고 그로 인해 더욱 큰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. 

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예상과 운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. 

김정환 주식투자 현재

김정환 씨는 현재 부동산과 주식투자 비율을 5:5로 설정하고 투자 중인데요.
사람들에게 권하는 투자 비율로는 젊을수록 주식투자에 비중을 높게 가지고 가고 40대 이후부터 부동산 비중을 조금씩 늘려서 안정적인 투자로 전환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. 

현재 그의 자산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부동산 4채를 포함하여 200억 원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그는 약 70억 원 정도의 손해를 봤지만 저가에 내려왔을 때 다시 매수하여 결국 더 큰 수익을 내었다고 합니다. 

또한 앞으로의 주식은 대세 상승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, 그로 인해 주식 비중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합니다. 우리 같은 주린이들도 이번 기회에 더욱 주식 및 경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세 상승장에 소외받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. 

감사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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